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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해령 “결국 두 사람이 되네요” 글썽···지은성 “미안해요”

[내 마음의 꽃비] 나해령 “결국 두 사람이 되네요” 글썽···지은성 “미안해요”

등록 2016.05.23 10:33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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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사진=KBS 캡쳐내 마음의 꽃비, 사진=KBS 캡쳐

지은성과 나해령이 우연히 만났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내 마음의 꽃비'(극본 한희정, 문영훈, 연출 어수선)에서는 민혜주(정이연 분)의 병문을 가다가박선호(지은성 분)이 정꽃님(나해령 분)과 우연하게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박선호는 "오랜만이에요. 그동안 잘 지냈어요"라며 정꽃님을 반가워했다.

정꽃님은 "네 선호씨는요. 잘 지냈어요. 저번에 음악회에서 깜짝 놀랐어요. 선호 씨가 혜주랑 사귀는지 몰랐거든요. 혜주가 선호 씨 참 많이 좋아했어요. 결국 두 사람이 되네요"라며 씁쓸하게 했다.

이에 박선호는 "미안해요"라고 말했다.

정꽃님은 "뭐가요?"라고 반문했고 박선호는 "그냥 다 그래요"라고 덧붙였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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