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에서는 김상민(성훈 분)과 이연태(신혜선 분)이 관계에 있어서 한층 진정된 모습을 보였다.
김상민은 동네에 도둑이 들었다는 이유로 아무도 없는 이연태 집에서 하룻밤을 묵는가 하면 이연태를 위한 아침상을 차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연태를 좋아하는 마음을 도저히 숨기지 못하는 순수함도 이들의 썸에 흥미를 더했다. 이연태가 전화를 늦게 받았다고 초조해 하거나 청소 때문에 본인을 만나지 못한다고 하자 취미가 청소라며 나서는 모습들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미소가 지어지게끔 한 것.
썸남썸녀, 성훈과 신혜선의 모습은 매주 토, 일 오후 '아이가 다섯'에서 볼 수 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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