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뷰티풀 마인드’' 측은 이재룡이 ‘뷰티풀 마인드’에 출연하게 됐음을 알렸다.
이재룡은 극중 현성그룹의 기조실장이자 현성그룹 회장의 주치의인 채순호 역으로 분한다.
이번 출연이 성사되면서 이재룡은 MBC ‘종합병원2′(2009) 이후, 약 7년 만에 의사가운을 다시 입게 됐다.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의 한 관계자는 “이재룡의 명불허전인 관록의 연기력과 극의 완급조절을 해나갈 주춧돌인 ‘채순호’ 캐릭터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뷰티풀 마인드'는 신경외과 의사 이영오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사랑에 눈뜨고 인간성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로 오는 6월 20일 첫방송 될 예정이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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