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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루나부터 레드벨벳·엑소까지···이들의 여름은 뜨겁다

종현·루나부터 레드벨벳·엑소까지···이들의 여름은 뜨겁다

등록 2016.05.27 14:42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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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 정규 1집 ‘좋아’ 쇼케이스.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종현 정규 1집 ‘좋아’ 쇼케이스.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SM 아티스트들이 올 여름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지금, 아이돌의 컴백이 끊임없이 예고되고 있다. 김준수, 피에스타, CLC, EXID, 크나큰, 여자친구 등 막강한 가수들의 출격이 기다려지고 있는 가운데, SM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행보 또한 눈에 띈다.

SM은 음원공개 채널 SM 스테이션을 통해 매주 금요일 신곡을 발표하고 있는 상황. 최근에는 샤이니 종현이 데뷔 후 첫 정규앨범 ‘좋아’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타이틀곡 ‘좋아’는 퓨처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일렉트로 펑크 장르다. 이 곡을 비롯해 수록곡 모두 종현이 솔로로서 보여주고 싶었던 음악을 고스란히 담아내 인기를 끌고 있다. 트렌디한 퍼포먼스와 스타일링 등은 또 하나의 재미요소다.

오는 31일에는 에프엑스(f(x)) 멤버 루나가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로 출격한다. 스테이션이 아닌 정식 미니앨범 발매다. 게다가 루나는 지금껏 보여온 폭풍 가창력을 뽐낼 발라드 곡을 가져올 것이라는 대중의 기대를 깨고, 일렉트로닉 팝 댄스곡을 부른다.

루나가 발매할 ‘프리 썸바디(Free Somebody)’는 퓨처 하우스 사운드를 녹여낸 일렉트로닉 팝 댄스 곡으로, 마음 속 꿈을 자유롭게 펼치고 진짜 모습을 찾게 해주고 싶다는 내용이 담겼다. 먼저 활동을 하고 있는 종현 역시 퓨처 사운드 기반의 곡을 내놔, 루나는 또 어떤 매력으로 곡을 소화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사진=SM엔터테인먼트

뒤이어 또 다른 솔로, 태연의 출격도 예고됐다. 태연은 최근 미국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극비리에 마쳤다. 정확한 컴백일은 아직 밝히지 않았지만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완료한 것을 보면 머지 않아 그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태연은 솔로곡 ‘아이(I)’와 각종 드라마 OST, SM 스테이션곡 ‘레인(Rain)’ 등으로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어 이번 신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 태연은 오는 7월 9, 10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태연, 버터플라이 키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그룹 또한 출격을 예고했다. 앞서 레드벨벳이 오는 7월 컴백한다는 보도가 나온 상황. 이에 SM 측은 “새 앨범 준비 중이 맞다”고 말했다. 정확한 시기는 알리지 않았지만 올 여름 걸그룹 대란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레드’와 ‘벨벳’에 걸맞은 곡으로 반전의 매력을 선사한 레드벨벳이 이번에는 어떤 노래를 부를지 기대가 된다.

아울러 엑소도 올 여름 컴백을 알린 상황. 이들 또한 정확한 컴백일을 알리지 않았다. 그렇지만 올 여름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중인 것은 맞다.

대형가수의 컴백에 모두들 긴장하고 있는 눈치다. 신곡을 냈다 하면 높은 퀄리티에 불타는 팬덤화력까지 더해져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하는 엑소다. 팬들은 행복한 기다림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태연이 컴백을 예고했다 / 사진=최신혜 기자태연이 컴백을 예고했다 / 사진=최신혜 기자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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