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9회에서 무명(천정명 분)은 자신이 최순석임을 알게 된 황성록(김주완 분)에 의해 끌려가 김길도(조재현 분)의 앞에서 정체가 탄로가 날 위기의 상황에 맞닥뜨린다.
하지만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미리 수술을 받아 화상자국을 없애버렸던 무명은 위기에서 벗어나고 오히려 황성록이 김길도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무명은 황성록을 이용해 김길도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위기의 순간 그를 도와주며 “니가 가진 것 중에 제일 위험한 걸 팔아” 라고 말한다.
또 김길도의 의심에서 벗어나 궁락원 면부에 입성해 그의 옆에 서게 된 무명은 매일 고된 신참례를 당하면서도 이를 악물고 견뎠다.
그런 가운데 한편으로는 대면장 집무실에 밀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설미자(서이숙 분)과 대면장의 비밀을 파헤칠 계획을 세우며 김길도를 서서히 옥죄게 할 복수의 시작을 예고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관련태그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karatan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