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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안재욱♥소유진, 그냥 사랑하게 해주면 안되나요?

‘아이가 다섯’ 안재욱♥소유진, 그냥 사랑하게 해주면 안되나요?

등록 2016.05.27 17:39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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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사진=에이스토리 제공아이가 다섯, 사진=에이스토리 제공

안재욱과 소유진이 달달함도 잠시, 사랑에 먹구름이 낄 조짐이다.

27일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당황한 표정으로 싸움을 말리는 이상태(안재욱 분)과 안미정(소유진 분)의 모습이 담긴 현장사진을 공개해 사진 속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이상태와 안미정은 무언가를 보고 화들짝 놀라 차에서 황급히 내리는 상황. 이어진 사진 속에는 화가 가라앉지 않는 듯 있는 씩씩대며 힘껏 누군가를 째려 보고 있는 장순애(성병숙 분)과 뒤에서 꽉 붙들어 말리는 안미정의 다급하고 당황스러운 표정이 담겼다. 마주 선 이상태 역시 누군가를 붙잡고 마치 싸움을 말리고 있는 듯한 모양새다.

앞서 지난 22일 방송된 ‘아이가 다섯’ 28회에서는 억울하게 도둑 누명을 쓴 손녀 윤우리(곽지혜 분)때문에 박옥순(송옥숙 분)에게 전화로 불같이 화를 내는 장순애의 모습이 그려진 바 있어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29회 예고에서는 안미정이 아이 셋을 키우는 이혼녀라는 사실을 알고는 태도를 바꿔 결혼을 반대하는 상태 모 오미숙(박혜숙 분)의 모습이 그려져 이들 커플의 가장 큰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암시된 상황.

상태의 장인과 장모의 오지랖에 이어 엄마까지 가세한 극렬한 반대에 부딪힌 두 사람이 과연 예전처럼 다시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이어가며 행복해질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번 주 방송에서는 이상태와 안미정의 연애를 둘러싸고 미정의 할머니와 상태의 장인, 장모와 본가식구들까지 주변 인물들의 갈등이 정점에 이르며 폭발할 예정”이라며 “그 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애틋하게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이 이번 시련도 꿋꿋하게 이겨낼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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