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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마지막 주말이라 더 뜨겁다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마지막 주말이라 더 뜨겁다

등록 2016.05.27 21:36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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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뮤지컬 주제공연 비롯 넌버벌 팡쇼․점프 공연 계속폐막일 29일, 레드벨벳, 장윤정 등 출연 축하쇼27일까지 누적 관람객 83만 명 넘어···88만 명 목표 무난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마지막 주말이라 더 뜨겁다 기사의 사진

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가 29일 폐막을 앞두고 마지막 주말을 맞아 개막 때 보다 더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인기 절정의 주제공연 퍼펫가든 뮤지컬 ‘하늘정원’은 폐막일인 29일까지 매일 오전 11시30분과 오후 3시 30분 2회 공연이 이어진다.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30분 2회 공연되는 넌버벌 퍼포먼스는, 28일에는 제빵왕 김탁구를 모티브로 한 넌버벌 ‘팡쇼’가, 29일에는 태권도를 비롯한 다양한 동양무술을 환상적인 공연으로 승화시켜 세계의 찬사를 받고 있는 넌버벌 ‘점프’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29일 오후 5시부터는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축하쇼가 진행된다.

박람회장 쪽빛 바닷길 앞에서 펼쳐지는 이날 공연에는 군통령(군인들이 뽑은 대통령) 레드벨벳과 트로트 여왕 장윤정을 비롯해 김용임, 진성, 성은, 오로라, 삼순이, 나무, 유니콘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무대에 오르며 박람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일 개막한 박람회는 27일까지 83만8920명이 입장, 흥행몰이를 이어오고 있다. 일일 최고 입장객 수는 개막일이었던 5일로, 8만5844명이 입장했으며 주말에는 하루 평균 5만 명 이상이 입장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평일에 찾아오는 많은 학생들이 주말에는 자기 부모님들과 다시 한 번 찾아와 주말에는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 비중이 높다” 며 “마지막 주말에도 폐막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당초 목표 관람객 수 88만 명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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