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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스카이’폰으로 재기 나선다···6월말 국내 출시

팬택 ‘스카이’폰으로 재기 나선다···6월말 국내 출시

등록 2016.05.30 18:59

수정 2016.05.30 20:47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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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립전파연구원 홈페이지 캡쳐사진=국립전파연구원 홈페이지 캡쳐

벼랑 끝에 내몰렸다 극적으로 재기에 성공한 팬택이 오는 6월말 ‘스카이’ 스마트폰을 공개한다.

30일 전파연구원에 따르면 팬택이 내놓은 모델명 ‘IM-100S’가 적합인증을 통과했다. 해당 모델은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지난 2014년 말 출시된 ‘베가 팝업노트’ 이후 1년7개월만이다.

이번 신제품 팬택 '스카이'는 SKT와 KT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팬택의 '스카이'는 국내 피처폰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누적 판매량만 500만대에 달한다.

구체적인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팬택은 내달 말쯤 미디어 관계자를 초청해 신제품 스카이 출시 관련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업계는 퀄컴 스냅드래곤 430 프로세서에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운영체제(OS)를 탑재하고 있으며 가격은 30만~40만원대로 책정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선율 기자 lsy0117@

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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