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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대대적 개편 나선다···’마리와 나’ PD 투입

‘비정상회담’ 대대적 개편 나선다···’마리와 나’ PD 투입

등록 2016.05.31 09:47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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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이 개편된다 / 사진=JTBC비정상회담이 개편된다 / 사진=JTBC

‘비정상회담’이 새 단장에 나선다.

JTBC 측은 31일 오전 “오는 6월 말부터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은 새로운 제작진과 출연진으로 개편된다”고 밝혔다.

‘마리와 나’를 연출했던 김노은 PD와 새로운 작가진이 ‘비정상회담’ 103회부터 제작할 예정이다.

JTBC 관계자는 “시청자들에게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비정상회담’을 만들기 위해 이번 개편을 단행했다”며 “색다르고 유익한 콘텐츠를 가진 출연진을 섭외 중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다양하고 업그레이드된 세계 각국 청년들의 시선을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비정상회담’은 알베르토와 기욤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을 전면교체한다고 알려졌다.

2014년 7월 7일 첫 방송된 ‘비정상회담’은 다양한 국가와 문화를 가진 전 세계 각국 청년들이 펼치는 공감형 이야기들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외국인 예능 전성시대’를 이끌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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