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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음저협, CISAC 우수 경영사례 인정 받아 ‘극찬’

한음저협, CISAC 우수 경영사례 인정 받아 ‘극찬’

등록 2016.05.31 15:44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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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음악저작권협회사진=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음저협이 CISAC에서 인정 받았다.

한음저협은 지난 16일부터 3일간 태국 방콕에서 실시된 CISAC 아태 위원회 회의에서 우수 단체로 선정되어 경영 사례를 발표했다.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이하 CISAC)은 미국, 영국 등 저작권 선진단체 및 아시아 전역에 위치한 음악저작권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국의 음악저작권 환경 발전 및 음악저작권자들의 권익 보호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회의다.

이날 경영사례를 발표한 한음저협은 참석한 국제단체들로부터 극찬을 받아 국내 음악저작권 신탁단체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드높였다.

한음저협의 이번 발표는 CISAC이 협회 측에 경영 우수 사례를 소개해 달라는 요청에 의해 실시된 발표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한음저협은 발표를 통해 세계 4위로 낮은 수수료를 실현함으로써 회원(음악저작권자)들의 권익이 크게 향상된 내용, 투명한 협회운영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1420억 회계 전체 등을 공개했다.

징수와 분배 및 협회 운영을 위한 일반회계마저도 실시간으로 공개,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업무운영을 위해 전산시스템을 대폭적으로 개편해 디지털 KOMCA(콤카, 한음저협 영문약어)를 구현한 내용 등을 알렸다.

이를 들은 사토시 와타나베 일본음악저작권협회(JASRAC) 부본부장은 “한음저협의 수수료가 세계 4위로 낮은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일본의 1/10 수준의 저작권료를 징수하는 한음저협이 JASRAC보다도 낮은 수수료율을 보유한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작권료 분배 또한 내 음악이 어느 매체에서 사용되었으며, 수수료는 얼마 인지까지 상세히 알려주는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한 것도 정말 놀라운 일이다”고 극찬했다.

윤명선 한음저협 회장은 “50년 전 해외 여러 저작권단체들을 벤치마킹하며 꾸준히 성장해온 한음저협이 이제는 역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벤치마킹의 모델이 됐다. 그토록 꿈꿔왔던 글로벌 KOMCA를 성공적으로 만들어 낸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회장 및 한음저협은 유럽 전 지역을 돌며 유럽지역의 음악저작권단체들과의 미팅을 갖고 협회 현황을 알릴 계획이다. CISAC 정기총회에도 참석하는 등 글로벌 KOMCA 확립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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