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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조, 길용우 향한 박성근 뺑소니 협박 엿들었다

[내사위의여자] 장승조, 길용우 향한 박성근 뺑소니 협박 엿들었다

등록 2016.06.01 09:03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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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내 사위의 여자’ 장승조가 길용우와 박성근의 얽힌 이야기를 엿들었다.

1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최재영(장승조 분)이 구민식(박성근 분)을 미행했다.

이날 민식은 몰래 박태호 회장(길용우 분)을 만났고, 박 회장은 민식의 제안대로 돈가방을 건넸다.

하지만 민식은 “하지만 이정도로 안될 것 같다. 박 회장님이 하신 게 단순한 뺑소니가 아니라 다른 사람 몫까지 받겠다”고 돈가방을 다시 물렀다.

이에 박 회장은 “나 협박하는 거냐. 다시는 끌려다니지 않겠다”고 분노했고, 민식은 “자수하겠다는 말냐. 피해자 가족을 만나겠다는 말이냐. 피해자 가족을 모르는 게 좋을텐데”라며 협박했다.

이어 민식은 “돈을 준비하면 그때 말하겠다”고 말했고, 박 회장은 “대체 누군데 그렇게 말하는 거냐”고 답답해 했다.

이 내용을 밖에서 듣고 있던 재영은 “구민식한테 협박 받고 있냐. 나 믿지 못하는 거 알지만 가족들이 이런 거 알고 있냐”며 “내가 적임자다. KP와 회장님 고문 변호사로 회장 돕겠다. 내가 들으면 외려 간단하게 해결할 수도 있다”고 박 회장에 제안을 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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