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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신소율 “평양냉면 마니아···스케줄 제쳐놓고 왔다” 웃음 선사

‘수요미식회’ 신소율 “평양냉면 마니아···스케줄 제쳐놓고 왔다” 웃음 선사

등록 2016.06.02 08:51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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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사진=tvN 캡쳐수요미식회, 사진=tvN 캡쳐

신소율이 미식가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는 '평양냉면' 편으로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신소율은 평양냉면 마니아라고 밝혔다. 신소율은 "앞서 함흥냉면 편에 나왔을 때 왜 평양냉면 편은 안 불러주냐고 했다. (평양냉면 편을 한다길래) 드라마 스케줄 다 제쳐놓고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소율은 평양냉면의 가격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신소율은 "할머니가 이북 음식 전문점을 하셔서 (냉면을) 만드시는 것을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소율은 "정성 들여 육수 끓이고 식히고 다시 양념을 하시더라. 그런 걸 보면 (가격이) 적당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밥 사러 여러 명을 데려가면 부담이 될 것 같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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