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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안, 홍석천 가게서 아르바이트 이력··· “정말 행복했다”

장위안, 홍석천 가게서 아르바이트 이력··· “정말 행복했다”

등록 2016.06.02 12:52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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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사진=JTBC

장위안과 홍석천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장위안은 2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에 출연해 자신의 자취집 서재방 인테리어를 의뢰한다.

이날 방송분 녹화 당시 패널 홍석천은 “장위안이 한국에 오자마자 이태원에 있는 내 가게에서 일을 했다”며 “당시 한국말을 잘 못해서 고민했는데 장위안의 눈에서 절실함이 느껴졌다. 무엇보다 훈남이라 채용하게 됐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장위안은 “고시원에 살면서 밥도 제대로 못 챙겨먹던 시기였다. 홍석천 형의 가게에는 해산물, 고기반찬이 있었다. 정말 행복했다“며 “그때 홍석천 형이 잘 챙겨주셨다. 다른 곳 보다 월급을 많이 주셨다. 정말 좋은 사장님이었다”고 설명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되는 ‘헌집새집’에서는 셀프인테리어 아이돌 제이쓴&정준영, 그리고 트랜스리포머 김도현&허경환 팀이 대결에 나선다. 대결을 통해 바뀐 장위안의 서재 방은 공부는 물론 명상까지 가능한 힐링 공간으로 180도 대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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