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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윤정수, JTBC ‘천하장사’로 14년 만 MC 호흡

강호동·윤정수, JTBC ‘천하장사’로 14년 만 MC 호흡

등록 2016.06.02 11:17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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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윤정수 / 사진=JTBC강호동-윤정수 / 사진=JTBC

강호동과 윤정수가 14년 만에 호흡을 맞춘다.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천하장사’는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국내외 관광명소로 전통시장을 알리는 국내 최초 시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5일 전파를 탈 첫 방송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선발된 출연진 강호동, 윤정수, 은지원, 이규한, 써니, 정진운이 첫 만남을 갖는다.

여섯 멤버는 전국의 전통시장을 다니며 각종 미션을 수행함과 동시에 지역 서민들의 삶이 녹아있는 전통시장의 맛과 멋, 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첫 촬영지로 선정된 부산에서 멤버들은 전통시장을 찾아가기 위한 혹독한 레이스를 펼치며 예능의 신, 강호동 또한 혀를 내두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과거 예능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찰떡호흡을 선보였던 강호동, 윤정수는 주변 사람들이 낯 뜨거워 질만큼 서로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며 극적인 재회를 했다.

두 사람은 14년 만에 함께 방송하는 것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찰떡궁합의 모습으로 연일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시장에서는 강호동이 가는 곳마다 상인과 손님들이 몰려 선거 유세장을 방불케 했다. 이 모습을 본 은지원은 강호동에게 “형 출마해?”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강호동과 윤정수의 호흡에 기대를 모으고 있는 ‘천하장사’는 매주 일요일 오후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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