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가씨'는 25만9331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55만9591명이다.
2위는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6만1137명, 누적 196만5437명을 동원하며 이름을 올렸고, 3위는 '곡성'이 4만9249명을 모으며 뒤따랐다. 누적관객수는 591만7048명이다.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와 아가씨의 후견인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청소년 관람불가인 '아가씨'는 6월 1일 개봉 첫날 28만 관객을 동원한데 이어 개봉 이틀만에 55만 관객을 동원하며 관객몰이 중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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