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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가 돌아왔다’ 진지희, 과격+발랄 캐릭터 변신 기대해

‘백희가 돌아왔다’ 진지희, 과격+발랄 캐릭터 변신 기대해

등록 2016.06.03 08:01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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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희, 사진=웰메이드 예당 제공진지희, 사진=웰메이드 예당 제공

진지희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3일 진지희 소속사 측은 KBS2 월화드라마”백희가 돌아왔다(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에서 과격하면서도 발랄한 캐릭터, 신옥희 분으로 분한 진지희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진지희는 극 중 모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강예원과 선배 연기자들과의 호흡으로, 화려한 과거를 자랑하는 엄마 양백희(강예원 분)를 뛰어넘는 트러블메이커 신옥희를 나이에 맞는 발랄함과 개성 있는 연기로 소화해내고 있다.

또한, 극 중 고등학생 신분과는 어울리지 않는 범상치 않은 옷차림과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현장 사진 속 진지희의 모습은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하는 상황.

'백희가 돌아왔다'는 과거 섬월도의 스칼렛 오하라 양백희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와 조용한 섬을 발칵 뒤집는 좌충우돌 코믹한 소동극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6일 오후 첫방송된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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