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아버지와 나’에서는 가수 에릭남, 김정훈, 로이킴, 윤박, 바비, 개그맨 남희석, 그리고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각각 자신의 아버지와 함께 출연해 솔직 담백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에릭남의 아버지는 아들 에릭남의 패션을 지적하며 못마땅해했다. 에릭남의 아버지는 에릭남이 신고 온 샌들을 보고 “이야, 같이 못다니겠네, 패션이...”라고 말하며 에릭남의 패션 센스에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아버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내가 옷을 못 입는다”며 사진을 보여줬고, 알고 보니 에릭남의 어머니가 그날 그날 입을 옷을 코디해 준 것.
이후 아버지는 셔츠로 깔끔하게 또 다른 날은 깔 맞춤한 점퍼로 활동성 있게 코디를 하며 남다른 패션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아버지와 나’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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