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우지원 “서장훈, 은퇴하더니 TV만 틀면 나와”

우지원, 사진=KBS 제공

우지원이 방송 출연이 잦은 서장훈에 대해 말했다.

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우지원에게 “서장훈과 현주엽이 예능인으로 활동하는데, 예능 선배로서 어떤 것 같은지?”라는 질문에 대해 “예능 하는 것을 보면 뿌듯하고 보기 좋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은퇴하고 방송을 할 때 서장훈이 ‘형 방송 좀 그만해’라고 하길래 ‘은퇴 해 봐라. 먹고 살려면 해야 한다’고 답했었다.”며 “그런데 서장훈은 은퇴하더니 이제는 TV만 틀면 나온다. 개 탈을 쓰고 나오지를 않나, 치마를 입고 아이돌 분장까지 하더라.”라고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