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7일 '아가씨'는 14만6601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36만2365명이다.
2위는 '곡성'(3만6973명, 누적 647만9899명), 3위는 '엑스맨:아포칼립스'(3만5604명, 누적 274만1346명)이 각각 기록했다.
영화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와 아가씨의 후견인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
'아가씨'는 개봉 4일 만에 100만,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몰이 중이다. 2위를 차지한 '곡성'은 막강 외화인 '엑스맨: 아포칼립스'를 제치고 꾸준한 관객 동원에 성공하고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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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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