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의 김성오는 우범룡으로 분해 옛 연인, 양백희(강예원)를 위해 뭐든지 다 내어줄 것 같은 넓은 마음과 사랑을 보여줬다.
과거, 양백희를 향한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였던 우범룡은 백희의 18세 모습과 똑 닮은 신옥희(진지희)에게도 헌신적인 애정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자신의 딸일지 모르는 옥희에게 예쁨을 느꼈고, 옥희의 아빠 찾기가 본격적으로 진행 될수록 순수한 부성애 또한 정점을 향해 가고 있는 중이다.
'백희가 돌아왔다'는 미스터리와 코믹을 적절히 섞어 유쾌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로 4부작임에도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으며 호평을 낳고 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karatan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