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에서는 김상민(성훈 분)이 바라고 바라던 이연태(신혜선 분)과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했다.
골프 대회에서 우승 후, 이연태를 만난 김상민은 볼을 들이대며 우승 선물로 뽀뽀를 바라는 모션을 취하고 “좀 더 상상력을 발휘해 봐. 섹시하고 짜릿한 거” 등의 말로 상남자의 모습을 뽐냈다.
특히 두사람의 첫 키스 장면은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는 상황. 여기엔 여자 친구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성훈의 멜로 눈빛이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성훈은 김상민의 캐릭터로 사랑 앞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솔직하고 가감 없이 표현해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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