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오후 방송되는 tvN ‘아버지와 나(연출 박희연, 작가 최재영)’에서 추성훈이 남몰래 아버지를 배려한 사실이 공개됐다.
추성훈은 아버지와의 여행을 위해 지난 5년간 독하게 끊어온 탄수화물을 섭취했다. 몸 관리를 위해 탄수화물 섭취를 중단해 온 추성훈은 아버지와의 즐거운 여행을 위해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었다고.
이 사실은 추성훈이 몇 년 만에 섭취한 탄수화물 때문에 배에 탈이 났다는 사실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털어놓으며 밝혀졌다.
아버지 추계이 역시 티 나지 않게 아들을 배려하고 있었다. 추성훈이 아버지와의 즐거운 식사를 위해 탄수화물을 다시 섭취했듯, 아버지는 아들과 함께 술잔을 부딪치기 위해 마시지 않는 술을 마신 것.
이처럼 작지만 서로를 배려하는 아버지와 아들의 작은 행동들이 가슴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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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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