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차는 사고 현장 인근 느릅재 터널 내 갓길에 사람이 앉아 있어 위험하다는 112 신고를 받고 안전 조치를 위해 제천에서 영월 방면으로 출동하는 길이었다.
사고 당시 순찰차에는 유 경사와 동료 경찰관이 타고 있었다. A씨는 사고 직후 유 경사 등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1차로에서 사고가 났다"며 "사망자는 누워 있거나 앉아 있는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유 경사 등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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