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BX 레이싱 팀은 2009년 팀을 창단한 이후로 꾸준한 대회 챔피언십 우승 타이틀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3라운드에서 승리한 감독 겸 선수 조항우는 2007년 GT, 2008년 슈퍼 6000, 2009년 슈퍼 3800(이상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클래스에서 3년 연속 트로피를 차지했다.
2014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는 개인통산 두 번째로 슈퍼 6000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또한 2015년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 우승자인 팀 베르그마이스터 선수 등 최고의 드라이버가 속해 있다.
조항우 선수는 “지난 2014년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우승하고 또 다시 상하이에서 우승을 차지해서 무척 기쁘다”며 “하이스피드 서킷에서는 차량이나 타이어 등으로 경쟁력이 높아진다. 함께한 팀원들과 후원사인 한국타이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독일 DTM(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등 전세계 30여개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며 아트라스BX, Team106 등을 후원하고 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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