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iHQ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 2회에서는 멘토 김수로의 모의 오디션과 전문가의 발음테스트, 퇴근 미션 등이 진행됐다.
김수로는 만취 연기를 한 박잎선에겐 “본인을 덜 믿은 것 같다”며 문제점을 파악했고 박태준의 연기만 보고도 대본의 모든 상황을 꿰뚫는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또한 김수로는 문제점 지적에만 그치지 않고 박잎선에겐 의성어로 연기를 시키는 처방을, 박태준에겐 자연스러운 행동을 유도하는 등 개개인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즉석에서 제시했다.
전문가 역시 배우의 기본 훈련 중 발음 테스트를 게임과 접목시킨 커리큘럼으로 발음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무엇보다 멘토들의 꿀팁이 쏟아진 데엔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7명의 다부진 각오와 관심도 빠질 수 없는 일등공신이었다고. 멘토들의 처방전을 실시간으로 흡수한 이들은 즉석에서 변화된 모습까지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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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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