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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팬택-LG 신규폰에 10~20만원 지원금 책정

이통사, 팬택-LG 신규폰에 10~20만원 지원금 책정

등록 2016.06.24 09:24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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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IM-100’ 실구입비 20만원 수준 LG ‘X스킨’은 10만원 이하

팬택 ‘IM-100’ 출시 기자간담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팬택 ‘IM-100’ 출시 기자간담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이동통신사들이 팬택의 신규 스마트폰 스카이 IM-100과 LG전자의 보급형폰 X스킨에 10~20만원대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이에 따라 팬택 IM-100의 실구입비는 최대 20만원, LG전자 X스킨은 10만원 이하로 정해졌다.

SK텔레콤은 24일 팬택 IM-100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사 공식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이날 10시부터 29일까지 예약가입이 가능하다.

팬택 IM-100의 공시지원금은 최저 25만원에서 최대 33만원까지 책정됐다. 팬택 IM-100의 출고가는 44만9900원. 실구입비는 최저 요금제 가입시 19만9900원이며 최대 요금제 가입시는 11만9900원으로 책정됐다. SK텔레콤과 함께 팬택 IM-100을 판매하는 KT는 아직 지원금을 공시하지 않았지만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은 예약 후 실제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조배터리(5000mAh)와 젤리케이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추가로 ▲SD카드(64GB) ▲USB 충전기 ▲스마트체중계 가운데 1종이 선택 사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동통신3사 가운데 팬택 IM-100을 판매하지 않는 대신 LG전자의 X스킨을 24일 단독 출시한 LG유플러스는 이 제품의 공시지원금을 최저 13만5000원에서 최대 19만2000원으로 책정했다. LG전자 X스킨의 출고가는 23만1000원. 실구입비는 최저 3만9000원에서 최대 9만6000원으로 책정됐다.

LG유플러스는 슈피겐 코리아와 함께 X스킨구매 고객에게 3만원 상당의 슈피겐 기프트 박스를 지원금으로 제공한다. 기프트 박스 구성에는 케이블이 내장된 초미니 카드형 보조배터리와 강화 유리 액정, 플립케이스가 동봉돼있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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