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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처음 아니다’ 성추행 혐의 이주노, 어쩌다가···

[이슈 콕콕] ‘이번이 처음 아니다’ 성추행 혐의 이주노, 어쩌다가···

등록 2016.06.27 14:29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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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이 처음 아니다’ 성추행 혐의 이주노, 어쩌다가··· 기사의 사진

 ‘이번이 처음 아니다’ 성추행 혐의 이주노, 어쩌다가··· 기사의 사진

 ‘이번이 처음 아니다’ 성추행 혐의 이주노, 어쩌다가··· 기사의 사진

 ‘이번이 처음 아니다’ 성추행 혐의 이주노, 어쩌다가··· 기사의 사진

 ‘이번이 처음 아니다’ 성추행 혐의 이주노, 어쩌다가··· 기사의 사진

 ‘이번이 처음 아니다’ 성추행 혐의 이주노, 어쩌다가··· 기사의 사진

‘서태지와 아이들’의 멤버였던 이주노가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중앙일보는 이주노가 지난 6월 25일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두 명을 강제로 추행했다고 전했습니다.

피해를 당한 여성들은 “클럽에서 춤을 추고 있는데 술에 취한 이주노가 다가와 ‘어디서 왔냐’고 치근덕댔다”며, 뒤에서 끌어안고 가슴을 만지며, 하체를 밀착하는 등 추행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클럽 주인의 뺨을 때리는 등 폭력도 행사했다고 하는데요.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이주노는 지난 2002년에도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20대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가 피해자와 합의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현재 이주노는 지인들로부터 약 1억 65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된 상태. 공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성추행 혐의까지 더해지며 이미지 추락을 피할 수 없게 됐는데요.

‘서태지와 이이들’로 199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고, ‘영턱스클럽’을 통해 제작자로도 발돋움했던 이주노. 추락하는 그에게 날개는 없는 걸까요?

이석희 기자 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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