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4일 대우조선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고 전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고 전 사장이 재임 기간인 2012~2014년 동안 분식회계를 지시한 것으로 파악 중이다. 분식회계 규모는 5조4000억원 대로 이를 통해 회사에 자금을 지원한 은행 등에 피해를 안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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