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우유 원료로 사용···합성색소·향료無
매일유업에 따르면 유기농 우유 딸기·초콜릿 200ml는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를 주원료로 하는 제품이다. 합성색소나 합성 향료를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딸기 과즙과 코코아 파우더 등 유기 원료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측은 132℃ 이상에서 2초간 살균해 6겹의 종이팩에 담은 무균팩 포장으로 냉장이나 방부제 없이도 빛과 산소를 차단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 손에 잡히는 크기에 모서리를 부드럽게 마감한 8각형의 패키지는 이동 중에도 휴대가 편리하다는 특징이 있다.
매일유업 상하목장 담당자는 “상하목장에서 기존에 선보이던 125ml 가공유 제품보다 조금 더 넉넉한 용량으로 출시해 청소년이나 성인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 기호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친환경 유제품 시장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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