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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목장, ‘유기농 가공유’ 딸기·초콜릿 2종 출시···무균팩 포장

상하목장, ‘유기농 가공유’ 딸기·초콜릿 2종 출시···무균팩 포장

등록 2016.07.04 17:16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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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우유 원료로 사용···합성색소·향료無

상하목장이 유기농 우유 200ml 딸기·초콜릿을 출시했다. 사진=매일유업 제공상하목장이 유기농 우유 200ml 딸기·초콜릿을 출시했다. 사진=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의 상하목장이 유기농 가공유 무균팩 200ml 딸기·초콜릿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유기농 우유 딸기·초콜릿 200ml는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를 주원료로 하는 제품이다. 합성색소나 합성 향료를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딸기 과즙과 코코아 파우더 등 유기 원료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측은 132℃ 이상에서 2초간 살균해 6겹의 종이팩에 담은 무균팩 포장으로 냉장이나 방부제 없이도 빛과 산소를 차단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 손에 잡히는 크기에 모서리를 부드럽게 마감한 8각형의 패키지는 이동 중에도 휴대가 편리하다는 특징이 있다.

매일유업 상하목장 담당자는 “상하목장에서 기존에 선보이던 125ml 가공유 제품보다 조금 더 넉넉한 용량으로 출시해 청소년이나 성인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 기호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친환경 유제품 시장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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