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재계 관계자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의 부친 제사는 음력 6월16일로 양력으로 오는 19일이다. 이날 저녁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성북동 자택에서 그룹 일가가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이번 제사에는 신격호 총괄회장도 참석이 힘들 것으로 관측된다. 신 총괄회장은 전립선비대증에 따른 감염 증세로 지난달 18일부터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해 있다.
신동빈 회장은 제사에 참석 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경영권 싸움으로 형 아버자와 감정이 안좋은데다, 현재 강도높은 검찰의 전방위 수사로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신 회장은 지난해 제사 때에도 일본 출장을 이유로 제사에 불참했다. 구속중인 신영자 롯데 장학재단 이사장은 당연히 참석이 불가능하다.
신 전 부회장은 12일 일본으로 출국했으나, 제사 참석을 위해 조만간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신 총괄회장 부친 제사는 서울 성북동 신 전 일본 롯데 부회장 에서 치러졌으며 신 총괄회장의 동생인 신준호 푸르밀 회장과 신선호 일본 산사스 회장 등 친인척과 롯데그룹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신동주·동빈 형제의 친어머니인 하쓰코 씨는 이 당시 제사에 참석하러 한국으로 귀국했지만 결국 제사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하쓰코 씨는 롯데가(家)의 경영권 분쟁에서 차남인 신동빈 회장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영 기자 dw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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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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