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27일 밤 발생한 일본 간토 지역 이바라키현 북부 지역에서 진도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의 위치는 북위 36.4도, 동경 140.6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50km로 추정된다.
이번 지진으로 이바라키현 북부 지역에 진도 5에 가까운 흔들림이 있었으며, 도쿄에서도 5초 이상 진동이 느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가 발생할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바라키현은 지난 20일에도 남부 지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일본 정부는 해안가를 따라 400km의 거대한 방조제를 쌓겠다는 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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