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진행된 SK텔레콤의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황근주 전략기획부문장은 CJ헬로비전과의 인수합병이 좌절된 것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황 전략기획부문장은 “지난 해 발표한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변화 목표도 변함 없다”면서 “생활가치 플랫폼, 미디어 플랫폼, IoT(사물인터넷)플랫폼 제반 플랫폼 전환으로 전략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당분간 SK브로드밴드의 서비스를 제고하고 콘텐츠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 IPTV(인터넷TV) 가입자는 올해 상반기 총 28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업계에서 가장 가파른 성장세다.
한재희 기자 han324@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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