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진행된 LG유플러스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케이블방송시장에 대해 “현재로서는 IPTV가 케이블방송보다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 인수합병 무산에 대해 “정부에서 LG유플러스가 주장한 시장경쟁제한성 많은 부분 인정을 해 주었다는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 CFO는 “케이블 티비의 인수실패에 대한 가장 큰 근거는 사실 구역별 시장 지배력에 대한 또 다른 기준을 평가한 것”이라면서 “공정위에서의 기준에 대해서는 여러 부분으로 판단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han324@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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