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블리자드, 오버워치 영상 공모전 진행

10월 10일까지 2주 간격으로 총 5회 진행

사진=네이버 이벤트 페이지.

네이버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FPS(1인칭슈팅게임)‘오버워치’ 게이머들의 게임 공략 비법과 재미있는 게임 영상을 공유하는 게임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버워치’는 출시 1달 만에 PC방 점유율 1위에 오르며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의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번 게임 영상 공모전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오는 10월 13일까지 기간별 캐릭터(영웅)에 대한 20초 이상의 오버워치 ‘최고의 플레이(POTG) 영상을 네이버에 마련된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 하면 된다.

10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2주 간격으로 총 5회로 진행된다. 우수작 선정은 응모 기간 내에 집계된 ‘좋아요’ 수를 기준으로 매 회차별로 발표할 계획이며, 선정자에게는 오버워치 소장판 패키지와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금현창 네이버 스포츠&게임Cell이사는 “영상 공모전을 통해 이용자들은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직접 플레이하는 것과는 또 다른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han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