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4일 오후 6시 59분 쯤 5호선 방화행 열차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고장을 일으켜 퇴근 시간 열차 운행이 잠시 지연, 7분만에 정상 운행됐다.
이 때문에 뒤따라오는 방화행 후속 열차들의 운행이 모두 늦어졌다. 퇴근 시간이라 승객들이 몰린상황에서 승하차 시간이 길어지면서 역별 지연 시간은 일부 차이가 있었다.
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당시 고장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을 모두 하차시킨 뒤 빈 후속 열차에 태워 다시 정상운행 했다”고 전했다.
도시철도공사는 정확한 열차 고장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