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수는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 2에서 치러진 대회 유도 남자부 81㎏급 32강전에서 호주의 에오인 코글런(랭킹 23위)을 한판으로 제압했다.
이숭수는 2012년 런던올림픽 때 훈련 파트너로 나선 바 있다. 이후 그는 대표 선발전에서 ‘난적’ 왕기춘(양주시청)을 꺾고 올림픽 무대에 처음 나섰다.
이승수는 코글런을 상대로 경기 시작 1분20초 만에 팔가로누워꺾기로 한판을 따내고 가볍게 16강에 올랐다.
이선율 기자 lsy0117@
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lsy01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