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150개 별똥별 떨어져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가 지구 대기에 진입하면서 별똥별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별똥별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피크시간은 밤 22시부터 13일 오전 12시30분까지다.
유성우는 ‘유성(별똥별)들이 비처럼 내린다’는 뜻이다. 매년 8월은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볼 수 있는 시기다.
지난해와 2년 전에는 낮 시간대였지만 올해는 밤인 만큼 별똥별을 육안으로 관찰 할 수 있게 됐다.
국제유성기구(IMO)에 따르면 올해는 시간당 약 150개(ZHR=150)의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다. 이상적인 하늘의 조건에서 시간당 150개가량의 유성을 볼 수 있다는 뜻이다.
관측 장소는 깜깜하고 맑은 밤하늘이 이상적이다. 높은 건물이나 산이 없는 탁 트인 곳도 괜찮다.
한재희 기자 han324@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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