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 예상 이용 차량이 약 457만대로 예상했다.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3만대, 들어오는 차량은 41만대로 예측됐다.
오전 10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기흥나들목→동탄분기점,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등 총 5.4㎞ 구간에서 차량 막힘 현상을 보였다.
서울양양(춘천)고속도로 동홍천 방향 남양주요금소→서종나들목 14.6㎞에서, 중부고속도로 통영 방향은 산곡분기점→곤지암나들목 총 16.2㎞에서 차량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하행선 정체는 오전 8∼9시에 시작됐고, 오전 11시∼정오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6∼7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상행선에서는 오후 3∼4시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 절정에 이른 뒤 오후 7∼8시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한재희 기자 han324@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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