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이르면 오는 25일 대한항공 유상증자를 통한 지원 등을 토대로한 자구안을 채권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 채권단은 한진해운의 부족한 자금규모를 파악하고 한진해운 금융권 차입금에 대한 출자전환 여부 등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자구안에 따라 선박금융 상환유예, 용선료 인하 등 작업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진해운은 내달 4일을 기점으로 채권단 조건부 자율협약(채권단 공동관리) 종료를 앞뒀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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