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은 영광햅쌀로...올 추석 빨라 농가소득 증대 기대
이날 김준성 군수는 직접 콤바인 운전 수확시연에 동참하여 첫 수확의 기쁨을 농업인과 같이 나누었다
금번 첫 수확한 단지는 조생종인 호반벼로써 4월 25일 2.0ha 모내기를 실시하여 115일 동안 폭염속에서도 농업인의 땀과 정성으로 재배하여 첫 수확 하였으며, 수확한 벼는 영광군통합미곡종합처리장이나 모싯잎송편 가공업체에 출하하여 소비자의 입맛을 돋우는 햅쌀과 모싯잎송편용, 추석 제수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올해 추석이 전년에 비해 12일 빨라 조생종 벼 가격이 전년대비 다소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측되어 조생종 벼 재배를 통해 조금이나마 소득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내년에도 확대재배의 필요성을 새삼 느끼는 첫 수확의 기쁨을 맞이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조생종 벼 조기재배는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 등 기상 재해 예방과 소비패턴 변화에 대응하고 노동력 분산효과 등이 있어 대농가위주로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나 , 추석의 빠름과 늦음에 따라 가격차가 크므로 조생종 벼 재배 시 당해 연도 추석 일정을 감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농가소득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기운 kangkiun@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