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찰은 양편군 서종면 문호리 소재 산책로에서 마을 주민이 60대 남성이 사망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시신에서 발견된 신분증과 명함 등을 근거로 이 부회장일 것으로 예상 중이지만 정확한 신원은 지문 분석이 나와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에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으로 출두해 검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진 뒤, 시장에서 롯데그룹주 전반이 내림세다.
오전 9시 25분을 기점으로 롯데하이마트는 전장 보다 350원(0.79%) 내린 4만375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롯데정밀화학의 경우도 50원(0.14%) 감소한 3만45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도 25원(0.98%) 줄어든 2530원을 기록 중이다.
롯데관광개발도 170원(1.70%) 하락한 9820원이다. 롯데칠성과 롯데케미칼의 경우도 각각 1000원(0.06%), 1500원(0.53%) 떨어진 158만3000원과 27만9500원으로 장을 이어가는 중이다.
반면 롯데쇼핑은 500원(0.25%) 뛴 20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롯데제과도 500원(0.29%) 오른 17만3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장가람 기자 jay@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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