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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7 결함 여부, 3일부터 삼성 서비스센터서 확인 가능

갤노트7 결함 여부, 3일부터 삼성 서비스센터서 확인 가능

등록 2016.09.02 17:48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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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함 발견 후 노트7 외 자사 他제품 교환 요청 시 무상 교환키로

갤럭시노트7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갤럭시노트7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오는 3일부터 전국의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이미 구입 후 개통된 갤럭시노트7에 대한 결함 유무를 판별할 수 있게 된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겸 사장은 2일 열린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국내의 경우 기능 이상 유무를 판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전국 서비스센터에 준비·배포했으며 3일부터 결함 여부 판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자신이 보유한 갤럭시노트7의 결함 유무가 궁금한 고객들은 휴대전화 수리가 가능한 전국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해당 소프트웨어를 통해 결함 유무를 알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결함이 발견된 갤럭시노트7을 보유한 고객이 갤럭시노트7 신제품이 아닌 다른 스마트폰 사용을 원할 경우 다른 스마트폰 신제품으로 무상 교환할 계획이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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