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나주교육지원청, 6일부터 사흘간 다양한 진로체험
이번에 운영하는 직업체험관은 지난해 설문조사 결과와 학생들의 직업 선호도 조사를 거쳐 확대 마련됐는데, 인기가 많았던 빠띠쉐(제과제빵), 로봇공학자 체험관을 늘리고, 가수 오디션체험, 드론개발자를 추가하여 마술사,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물리치료사, 간호사, 운동처방사, 생명과학실습사, 포토그래퍼, 입체작품제작(3D프린트), 벌룬아티스트, 아동요리지도사, 작업치료사, IT-개발자, 응급구조사 등이 선정됐다.
특히, 행사장 외부에 체험 후 셔틀버스 대기시간을 활용한 동아리 공연 부스를 마련하였고 6일 오후 2시 `내고장학교 보내기 고교입학설명회`를 개최하여 행사의 내실을 기했다.
고교 입학설명회는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목고(과학고,외고)를 제외한 관내 9개 고등학교가 참가하여 학교만의 특색과 입학전형 등 홍보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이번 행사가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초․중학교 시절부터 자신의 적성에 맞는 꿈과 비전을 정립해 나가며, 그것을 이루기 위한 목표의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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