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지진 발생후 한시간 가량 먹통라인은 멀쩡···카카오는 “원인 파악 중”
이날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은 7시50분부터 1시간 넘게 메시지 전송에 오류가 발생했다. 오후 10시께 서비스는 대부분 정상화 됐지만 카카오 측은 여전히 원인 파악 중이다.
반면 네이버가 운영중인 ‘라인’은 지진 이후에도 이용이 원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톡과 통신 일시 장애로 연락에 애를 먹은 시민들이 라인을 이용해 연락했다는 경험담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전해졌다.
이에 대해 카카오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원인을 파악중”이라면서 “지진으로 인한 문제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센터는 전국에서 운영 중이고 어느 한 부분만의 문제라고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재희 기자 han324@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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