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절기 '추분(이십사절기의 하나. 백로(白露)와 한로(寒露) 사이에 들며, 해가 추분점에 이르러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진다)'으로 선선해진 가을날씨를 물씬 느낄 수 있겠다.
22일 기상청은 오늘 전국의 아침 최저 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로 큰 일교차를 보이겠으며 자외선 지수는 높고 대기는 쾌청하겠다.
다만 제주도와 남해안은 아침까지, 일부 남부내륙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22일 5시부터 24시까지)은 5mm 내외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부산 23도, 대구 22도, 대전 25도, 광주 26도, 울산 23도, 포항 22도, 제주 24도, 울릉·독도 20도 등이다.
이번 주말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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