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롯데푸드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4% 증가한 4904억원, 영업이익은 4.3% 뛴 31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손주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여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스크림 매출이 부진했고 육가공 돈육원가가 하향 안정세를 유지해 이익 개선효과는 타 분기보다 제한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손 연구원은 “하지만 4분기에는 돈육가격 안정화가 지속될 것이고 판관비 추가 집행분 제거, 금번 추석 반품비 반영 시차를 고려하면 하반기 실적 개선폭은 양호할 전망”이라고 보았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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