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OCI는 도쿠야마 말레이시아 법인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면 원가 절감과 생산량 증가에 따른 실적개선으로 연간 영업이익 개선 효과는 약 1000억원 가량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충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OCI의 폴리실리콘 생산 설비 규모는 세계 1~2위권”이라며 “이번 인수를 통해 시장 지배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보았다.
이 연구원은 “최상의 경우를 가정할 경우, 2207억원 투자로 연간 생산량 2만톤의 폴리실리콘 생산 설비를 확보, 100% 설비 가동시 OCI의 설비 규모는 4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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