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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證 “OCI, 도쿠야마 말레이시아 법인 인수로 최고 효과 누릴 것”

KTB투자證 “OCI, 도쿠야마 말레이시아 법인 인수로 최고 효과 누릴 것”

등록 2016.09.29 08:29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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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OCI에 대해 도쿠야마 말레이시아 법인 인수가 영업이익 개선에 최고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투자의견 강한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29일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OCI는 도쿠야마 말레이시아 법인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면 원가 절감과 생산량 증가에 따른 실적개선으로 연간 영업이익 개선 효과는 약 1000억원 가량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충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OCI의 폴리실리콘 생산 설비 규모는 세계 1~2위권”이라며 “이번 인수를 통해 시장 지배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보았다.

이 연구원은 “최상의 경우를 가정할 경우, 2207억원 투자로 연간 생산량 2만톤의 폴리실리콘 생산 설비를 확보, 100% 설비 가동시 OCI의 설비 규모는 4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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