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넥센타이어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있어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10.4% 상승한 4780억, 5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용권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양적 성장이 제한된 상황 속에서 중국을 제외하고는 매출 성장을 기대할 지역이 마땅하지 않다”며
“북미지역도 지난 2분기부터 역기저효과로 인해 역성장으로 전환했으며 이는 3분기에도 이어져 매출 증가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문 연구원은 “다만 고성능(UHPT)타이어 매출이 한국, 유럽, 중국, 기타지역에서 매출 증가를 주도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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