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15일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을 아직 교환·환불하지 못한 이용자들이 해외여행 때 갤럭시노트7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대여폰을 인천·김포·김해공항 등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는 오후 1시 갤럭시노트7 이용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관련 서비스를 안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한국 국토교통부가 갤럭시노트7의 항공기 내 사용과 위탁 수화물 반입을 금지하고, 미국 교통 당국이 항공기 반입을 금지한 데에 따른 조치다.
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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