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은 아침까지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겠고 그밖의 지방은 오후까지 비(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제주도 5∼20㎜, 그밖의 지역 5㎜ 미만으로 양 자체는 매우 적겠다.
오늘 오후에 비구름이 빠져나가고 나면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온다.
낮 기온이 서울과 대구 16도, 대전과 전주 17도 등 어제보다 4~5도 가량이나 내려가겠다. 바람까지 불면서 실제는 더 쌀쌀하게 느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1.5~4.0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이다.
한편, 비가 그친 뒤 이번 주말부터 점점 추워질 예정이다. 서울의 경우 내일 아침 6도, 모레 3도로 급격히 떨어지겠다.
낮 기온 역시 예년 수준보다 5도 가량이 낮겠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서는 내린 비가 얼거나 눈이 올 수도 있겠다. 일요일 중부 내륙으로는 서리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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